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23964&code=61141111&cp=nv
매출액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도아니다. 다만 TSMC와 SK Hynix가 혁신에 성공했고, 삼성은 도전 중일 뿐이다. 늘 1위를 할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늘 1등만 하던 삼성을 보아 왔다. 그래서 정부는 진보, 보수에 상관 없이 삼성을 괴롭혔었다. "삼성이 무너지면 어쩌려고?"라는 물음에, 모두 "그럴리가..." 라며, 괴롭힘을 멈추지 않았다.
1등을 오래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마련이다. 공기관화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조직문화라는 DNA가 있기 때문에 금방 문제점을 인식하게 된다. 이 기사처럼 말이다. 진짜 문제는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삼성은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아주 사소한 문제인데, 그것을 심각한 문제로 공표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삼성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정부, 국민들이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수백, 수천억원의 마케팅비를 쏟아 부어도 정부의 괴롭힘, 운동권 측의 모함은 끝이 없었다. 그런데 영업이익을 내고도 이제는 사람들이 "그만 괴롭혀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DS에는 인재들이 많다. 그들의 특징이 있다. 경쟁사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SK Hynix 정도인데, 그 외에는 외국 몇 개 회사 뿐이다. 아마 그들은 삼성전자와 운명을 같이 하려 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나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 몇 개를 알고 있다. 나중에는 삼성전자가 결국 패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고, 한국은 반도체의 압도적 패권을 장악할 것이라고 본다. 그 힌트를 김정호 교수가 약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시대는 그리 오래 가지 못 할 것이고, AI의 시대에서 GPU의 시대 그 너머의 시대도 올 것이다.
https://youtu.be/KNxrIrwbgNI?si=4f0ENkE5aM7Zk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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